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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단수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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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솔이(@young8714)2016-10-18 14:22:22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부부싸움은 굉장했다.
손에 잡히는 것이면 무엇이든 날아가고 언쟁은 늘 높았다.
어느날 할아버지 왈
"내가 죽으면 관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할마이 괴롭힐거야~ 각오해!!!
할머니 "......."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장사를 지내고 돌아온 할머니는
동네 사람들을 모두 불러 베풀고 신나게 놀았다.
그것을 지켜본 아줌마가 할머니가 걱정되서 물었다.
아줌마 왈
"할머니 걱정 안되세요? 할아버지가 관뚜껑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괴롭힌다고 하셨잖아요"
그말을 듣고 할머니가 웃으시며 던진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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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 그럴줄 알고 내가 관을 뒤집어서 묻었어~"
"아마 지금쯤 땅 밑으로 흙을 계속 파고 있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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