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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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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qkdldhffpt1)2016-11-04 20:03:40


☆...강물처럼
좌절이 무릎을 꿇리거든강으로 가라가슴에 슬픔이 가득하여하늘이 노오랗게 물든 날에는저 강물을 보라
굽어짐이 망설이지 않으며헤어짐의 갈림길에서도멈춤 없이 흐르는
다만 상처는 침묵으로아래로, 아래로 눌러 앉히며찰지게 씻어 내릴뿐
봄으로 연록이여름 장마로 흙탕이 지고가을로 고엽이 썩어도겨울로 맑음의 본연으로정화해 내는강물을 보라
- 지 훈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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